작성일
2021.07.21
수정일
2021.07.21
작성자
김현주
조회수
229

[2021.07.12] 부산 북구-부산대학교, ‘2021년 인문도시지원 사업’ 공모선정 / 부산일보사

[2021.07.12] 부산 북구-부산대학교, ‘2021년 인문도시지원 사업’ 공모선정 / 부산일보사 첨부 이미지

[2021.07.12] 부산 북구-부산대학교, ‘2021년 인문도시지원 사업’ 공모선정 / 부산일보사

 

기사링크>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082&aid=0001105890

 

3년간 국비·구비 4억5000만원 투입하여 인문학 대중화 기반 조성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와 부산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1년 인문도시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선정 되었다고 8일 밝혔다.

인문도시지원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대학교가 네트워크를 통해 시민들에게 인문학을 접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 지역의 인문자산을 발굴 전파하여 대중화를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부산 북구 등 7개의 지자체가 선정되었다.

북구는 부산대학교와 함께 ‘이:음의 인문학-부산북구의 異:音을 잇다’를 주제로 공모에 참여하여 사업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2021년부터 3년간 국비 4억2000만원을 지원받게 되었으며 북구의 대응투자금 3000만원을 더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북구와 부산대는 낙동문화원 등 다양한 문화 관련 기관·단체 등과 함께 북구에 산재한 기억 유산, 생태 자원, 공간 자산, 역사, 문화, 예술 등 우수한 콘텐츠를 인문자산화하고 이를 구민들에게 전파하는 프로그램을 8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여 인문학의 대중화에 기여한다.

‘세대이:음’ 사업을 통해 노인·독거세대·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서전 쓰기, 대천일기 읽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생명이:음’ 사업을 통해 ‘자연아 놀자’, ‘동물과 인간’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또 ‘삶터이:음’ 사업을 통해 이웃과 이웃을 연결하는 ‘다문화 감수성 교실’과 ‘다른 마을을 알다’ 등을 진행키로 했으며 인문체험행사로 ‘토박이와 함께 하는 북구 찾기’ 등 인문체험행사도 마련하기로 했다.

정명희 구청장은 “우리 구는 2018년부터 대학·지역사회 네트워크사업으로 동아대와 함께 낙동인문열전 프로그램을 개최하였으며 부산대와 연계하여 리인(里仁)아카데미, 인문시민대학 등 다양한 인문학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왔다”면서 “인문도시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인문학의 수혜계층을 보다 확대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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